Page 575 - 중국현당대소설_배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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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당대소설 인문융합 큐레이터
낙타
영역본 낙타 샹쯔(1945) 샹쯔(문화생활출판사, Wordpress
라오서 1947) 제1부 두려움 제2부 구차한 삶
라오서(老舍, 1899-1966)는 베이징 만주족 정훙치 사람(正红旗人, 在今乌兰查布盟的东部,清代八旗之一。)이다. 본명이 LMS
수칭춘(舒庆春)이고, 자(字)는 서위(舍予)이다. 필명으로 제칭(絜青), 훙라이(鸿来), 베이워(非我) 등도 사용했다. 라오서는 교
입춘(立春)에 태어나서 부모가 봄의 도래와 아름다운 앞날을 축복하는 의미에서 ‘경춘(庆春)’이라 이름 지었을 것이다. 학교 육
에 들어간 뒤에 자아를 버린다(舍弃自我)는 뜻, 즉 망아(忘我)의 의미로 수서위(舒舍予)라 스스로 개명했다. 중국 현대문학 플
랫
사에서 언어의 거장(语言大师)이라 평한다. 중국의 첫 번째 인민예술가(人民艺术家)로 불린 작가이다. 장편소설 『낙타 샹쯔 폼
(骆驼祥子)』(1936년 9월-1939), 『네 세대가 한 집에 살다(四世同堂)』(第一部「惶惑」1944年创作完成并连载于『扫荡报』,第 |
二部「偷生」连载于『世界日报』,同时由晨光出版公司出版单行本。不过第三部「饥荒」因老舍先生1946年3月起到美国讲学,最终在
1948年的纽约完成创作(同时完成的还有一部『鼓书艺人』),并在老舍先生口述和删节下,由美国人Ida Pruiitt(一般译作浦爰 Wordpress
德或艾达·普鲁伊特)翻译成英文节译本,1951年由Harcourt出版社率先出版了英文节译本(The Yellow Storm),随即成为
当年美国的畅销书之一。版权归作者所有,任何形式转载请联系作者。此后由于直到1979年「饥荒」都不曾出版单行本,加上整个第
三部手稿在十年浩劫中的遗失,『四世同堂』最原始的结局始终无人知晓。), 극본 〈찻집(茶馆)〉, 〈룽쉬거우(龙须沟)〉 등이 있다. LMS
라오서는 문화대혁명이 막을 올린 초기에 비판투쟁대회에 끌려나갔고, 1966년 8월 24일, 베이징 타이핑호(太平湖)에 투신했
다. 1978년에 복권되어 인민예술가 칭호를 회복했다.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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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얼친치 초원
돤무훙량 (작가출판사, 1957)
돤무훙량(端木蕻良, 1912-1996)의 본명은 차오한원(曹汉文)이고, 다른 이름에 차오징핑(曹京平)이 있다. 랴오닝(辽宁)
창투 사람이고, 중학 시절에 진보적인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1932년에 칭화대학(清华大学)에 다닐 적에 베이핑 좌익작가연
맹(北平左翼作家联盟)에 가입하고 동시에 문학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949년을 전후해서 내내 문학편집 업무에 종사했으며,
베이징시 작가협회 부주석을 역임했다. 주요 작품에 장편소설 『커얼친치 초원(科尔沁旗草原)』, 『조설근(曹雪芹)』, 『대지의 바
다(大地的海)』, 『큰 강(大江)』, 『강남풍경(江南风景)』, 단편소설집 『증오(憎恨)』, 『펑링두(风陵渡)』, 동화 「별들의 이야기(星
星记)」, 경극 〈척계광이 아들을 베다(戚继光斩子)〉, 〈제삼해(除三害)〉, 평극 〈나한전(罗汉钱)〉, 〈양산박과 축영대(梁山伯与
祝英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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