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0 - 중국현당대소설_배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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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혁명과 연애 Revolution and Love
的时光。她用手轻轻地推开了我说:“时间不早了!该回去喂孩子奶呵!”
나는 그녀의 진심 어린 성실한 태도에 감동했다! 내 심장이 다시 두근두근 뛰었다! 나는 사방을 둘러보았고, 사방에 붉은
벽돌 푸른 기와와 그 새파랗고 튼튼한 소나무와 잣나무들이 빛을 발하는 것을 보았다. 새하얀 구름 한 덩이가 그렇게 높고
파란 하늘에게 날 듯이 스쳐 지나갔다……. 지는 해가 그녀의 얼굴을 비추고 붉은 노을을 반사했다. 산들바람이 그녀의 흐트
러진 이마의 머리털을 휘날리게 했다. 그녀가 눈을 감았다. 나는 난데없이 어떻게든 그녀가 아름답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
나는 저도 모르게 얼굴을 숙이고 그녀의 얼굴에 입맞춤했다. ……우리의 과거의 첫사랑 시절을 회복한 듯이, 그런 행복한 시
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그녀가 손으로 나를 살짝 떠밀면서 말했다. “시간이 이르지 않아요! 돌아가서 애를 젖 먹여야 해
요!” 중
국
현
一九四九年秋天,初稿于北京。 당
重改于天津海河之滨。 대
소
原载『人民文学』第1卷第3期
설
1949년 가을, 베이징에서 초고. |
톈진 해변에서 수정.
『인민문학』 제1권 제3기에 게재. Chinese
Modern
and
Contermporary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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