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7 - 중국현당대소설_배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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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당대소설 인문융합 큐레이터
去了,鸡毛蒜皮的一点事!”她说:“什么?这是思想问题哩!”
이번에 내 아내의 충격과 불안은 정말 형용할 수 없었다!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척이며 하룻밤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
다!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기관 안의 그렇게 많은 사람이 왜 옆 사람을 의심하지 않고 하필 샤오쥐안이 시계를 가져갔다고
의심했을까요? 원로 간부들은 모두 단련을 했고 절대 가져갈 수 없지만, 이것도 이유가 되긴 되요. 하지만 기관에 남아서 계
속 고용된 옛날 인원이 너무 많아요. 그들은 혁명 단련도 받지 않았다. 그럼 왜 그들이 가져간 것으로 의심하지 않지요? 그
녀가 말했다. “이것은 무슨 관점이에요? 이건 가난한 사람을 얕잡아 보는 것은 아닌가요?” 내가 말했다. “됐어요! 일은 이
미 지나갔는데, 자질구레한 일이오!” 그녀가 말했다. “뭐요? 이건 사상문제에요!”
第二天清早,她让我陪她到小娟家里去走一趟。我说:“那又何必呢!人已经走了!要是让她知道表又找着了,她爸爸说我 Wordpress
们诬赖人!老百姓知道了这件事,对我们的影响很不好!”
이튿날 아침에 그녀가 나에게 샤오쥐안의 집으로 함께 가보자고 했다. 내가 말했다. “그럴 필요가 있소! 사람이 이미 갔 LMS
는데! 그녀에게 시계를 찾았다고 알리면 그녀의 아빠는 우리가 사람을 모함했다고 말할 텐데! 일반 사람이 이런 일을 알면
교
우리에 대한 영향이 매우 좋지 않소!” 육
플
她说:“不!我们错了,为什么不认错呢?要不,小娟一辈子一想起这件事,就要伤心!影响更不好!” 랫
폼
그녀가 말했다. “아니요! 우리가 잘못했으면 왜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요? 그렇지 않으면 샤오쥐안은 한평생 이 일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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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며 마음에 상처를 입을 것이에요! 영향이 더 나빠요!”
可是,我还是认为不去的好!说实话,也就是说:我没有那样大的勇气!她说:“你给看孩子,我去!”我又怕孩子啼哭了 Wordpress
没法治!只好硬着头皮,抱着孩子跟她走了!
하지만 나는 여전히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여겼다! 솔직히 말하면 요컨대 나는 그렇게 큰 용기가 없다! 그녀가 말했다. LMS
“당신이 애를 보세요. 내가 갈게요!” 나는 또 애가 우는 것을 처리할 방법이 없었다! 할 수 없이 낯가죽 두껍게 애를 안고
그녀를 따라갔다! Education
到了小娟家里,只见她爸爸在拾掇车子,一见我们,就显得很尴尬说:“那表的事我知道了!昨天晚上我就揍了她一顿!对
她说:咱们人穷志不穷!要是你真的拿了,我的老脸往那里撂?你不说真话,非打死你不解!刚才,我又接了她一阵子!她可还 Platform
是一口咬定:没拿!我正想找您去说说,我这孩子顶老实,手也严实,敢情也不准是她拿的!”
샤오쥐안의 집에 가니 그 아이의 아빠가 수레를 손질하고 있었다. 우리를 보자마자 매우 거북해하며 말했다. “그 시계 일
은 나도 압니다! 어젯밤에 내가 그 아이를 한타방 혼냈습니다! 그 아이한테 말했어요. 우리는 가난하지만 마음은 가난하지
않다! 네가 정말 가져갔으면 내 얼굴을 어디에 두냐? 네가 참말을 하지 않으면 너를 죽이지 않으면 안 돼! 금방 전에 내가
또 그 아이를 한바탕 때렸습니다! 그 아이가 절대로 가져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찾아가서 말하려고 했는데,
저 아이는 매우 성실하고 손도 깨끗합니다. 분명히 그녀가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我听了,胸口直打扑通,而她反倒很镇静很自然,微笑着说:“不!大伯!我是来赔不是的!表已经找着了!不是小娟拿
的!请你原谅!”
나는 듣고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그녀는 되레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니요! 아저씨! 나는 추궁하
러 온 것이 아니에요! 시계는 이미 찾았어요! 샤오쥐안이 가져간 것이 아니에요! 용서해주세요!”
正在这时候,小娟从屋里出来了!红肿着双眼,扑到我的妻的怀里,两肩一耸一耸地哭了!我的妻摸着她的小辫,轻声地
说:“小娟!你怪我不?”小娟哽咽着说:“不!大姐!您是,您是个,好人!您待我的好处,我,我,我这辈子也忘不了!”
바로 이때 샤오쥐안이 방 안에서 나왔다! 두 눈이 붉게 퉁퉁 부은 채로 내 아내의 품으로 달려들어 두 어깨를 들썩이며
엉엉 울었다! 내 아내가 그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지막한 소리로 말했다. “샤오위안! 나를 탓하는 것 아니지?” 샤오
쥐안이 목이 메어 말했다. “아니요! 언니! 언니는 언니는 좋은 사람이에요! 언니는 나한테 좋게 해주셨어요, 나, 나, 나는 한
평생 잊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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