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9 - 중국현당대소설_배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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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당대소설 인문융합 큐레이터
“你先躺去,一会我给你捶腿。”
“당신 먼저 자시오, 내가 당신 다리를 좀 두드려주겠소.”
“不用啦,今天我没走多少路。明儿早起,记得做那批买卖去,咱们有好几天不开张了。”
“괜찮아요. 오늘 나는 많이 걷지 않았어요.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장사하러 가야지요. 며칠 동안 못했잖아요.”
“方才我忘了拿给你。今天回家,见你还没回来,我特意到天桥去给你带一顶八成新的帽子回来。你瞧瞧!”他在暗里摸着那帽
子,要递给她。
“내가 당신에 준다는 걸 잊어버렸네. 오늘 와서 보니 당신이 아직 돌아오지 않아서 일부러 육교에 가서 8할은 새 것인 Wordpress
모자를 사갖고 왔소. 보시오!” 그가 어둠 속에서 모자를 더듬어서 그녀에게 건네주려 했다.
“现在那里瞧得见!明天我戴上就是。” 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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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보이지도 않아요! 내일 써볼게요.”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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院子都静了,只剩下晚香玉底香还在空气中游荡。屋里微微地可以听见“媳妇”和“我不爱听,我不是你底媳妇”等对答。 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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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도 조용해졌다. 만향옥의 내음이 여전히 공기 속에서 휘날렸다. 방 안에서 “여보” 하는 소리와 “듣기 싫어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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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내가 아니에요” 하는 대답이 들렸다.
原载1934年『文学』3卷1号 Wordpress
1934년 『문학』 제3권 제1호에 게재 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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