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83 - 중국현당대소설_배도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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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당대소설 인문융합 큐레이터





              했다.  해외  화문문학으로  들어가는  다리로서의  타이완문학,  홍콩문학,  마카오문학의  연구  성과는  다른  정도에서  중국  현당대
              문학사의  교학  과정에서  활용됐고,  중국의  현당대문학이  완벽한  형태를  갖추게  했다.  그밖에  해외  화문문학이  초기에  발전할
              적에  중국의  5‧4  신문학의  영향과  자극을  받았고,  일부  나라의  화문문학의  개척자들이  바로  해외로  이주한  중국  현대  작가들
              이었으며,  그래서  해외  화문문학과  중국  현당대문학  사이에  공통되거나  서로  비슷한  명제,  담론과  주제가  자주  생겼다.  초기
              에는  심지어  서로  호응하고  나란히  가는  현상을  보였다.  20세기  하반기에  세계의  발전과  다원  문화의  발흥에  따른  새로운
              환경에서  해외  화문문학은  더욱  드넓은  공간,  문학적  모티브의  발전과  갱신,  예술  양식의  다양화,  문학  작품에  담긴  문화적
              내용의  풍부함  등을  드러냈고,  자신의  뚜렷한  문학적  특징을  구체화했다.  최근에  많은  중국  현당대문학  연구자와  학자들  가
              운데  특히  청장년  학자들은  효과적인  예술적  연구를  통해서  중국  현당대문학의  외연과  영향을  탐색했다.  동시에  다른  환경에
              있는  다른  나라의  화문문학  창작과  비평의  경험을  흡수하고  상호  보완하며  자체의  연구  시야를  확장했고,  학과의  새로운  학     Wordpress
              술  환경을  구축하는데  두드러진  성적을  냈다.(海外华文文学的兴起,整合了中国现当代文学,拓展了中国现当代文学的研究视
              野。20世纪80年代以前,台港澳文学在中国现当代文学史中是“缺席”的,因而这个文学史的版图是不完整的。近二十多年来,作为                           LMS
              海外华文文学“引桥”的台港澳文学的研究成果,已不同程度地被运用到中国现当代文学史的教学中,使中国现当代文学有了完整的
                                                                                                     교
              形态。此外,海外华文文学的早期发展,受到了中国“五四”新文学的影响和激发,有些国家海外华文文学的拓荒者就是移居海外的中                            육

              国现代作家,所以海外华文文学与中国现当代文学之间,常常有一些共同或相似的命题、话语和主题。在其早期,甚至有彼此呼应和                             플
              同步的现象。20世纪下半叶,随着世界的发展和多元文化的崛起,在新的语境下,海外华文文学有着更加广阔的空间,文学母题的                             랫
                                                                                                     폼
              演进、更新,艺术模式的多样化,文学中文化内涵的丰富性等,体现出自己鲜明的文学特点。近20多年来,不少中国现当代文学学
                                                                                                       |
              者,特别是中青年学者,已通过有效的学术研究,探索中国现当代文学的外传及其影响;同时,还吸取不同语境下不同国家华文
              文学创作与批评的经验,互动互惠,拓展了自身的研究视野,为营造该学科新的学术语境作出了突出的成绩。)                                      Wordpress

                (03)  주요  동남아  화문  작가와  작품                                                           LMS

                                          주요  동남아  화문문학  작가와  작품
                  지역          작가            약력            대표작품                창작특징                   Education
                                        본명  팡쭤빈(方                      『나무가  크면  뿌리가  깊다(树
                         팡베이팡           作斌),  본적  광  말레이시아  3부곡        大根深)』,  『앞집  문  아래(头家
                         方北方            둥(广东)  후이   (马来亚三部曲)           门下)』(리장출판사,   1988),
                         1918-2007                                                                   Platform
                                        라이(惠来)                         『중생(芸芸众生)』
                         상완쥔            본명  황리리(黄   『일곱가지  색깔의         말레이시아  문단의  재원(马华
                         商晚筠            莉莉),  본적  광  흘러가는  물(七色        文坛才女)
                         1952-1995      둥  푸닝(普宁)   花水)』
                                                                       1990년대  말레이시아  화문문
                         량팡                         용이  구슬을  토하        학의  혼혈아,  말레이시아  본토
                         梁放                         니(龙吐珠)             사람과  중국  사람이  결혼한
                                                                       뒤의  비극
                말레이시아                                                  『아내와   아들을   끌고』는
                         리융핑            말레이시아에서     『아들과   아내를         1972년  출판,  원명  ‘토관  아
                         李永平            태어났고  타이완   끌고(拉子妇)』           내의  피(土妇的血)’는  리융핑
                         1947-          거주                             이  타이완  문단에서  처음  소
                                                                       리를  내본  작품
                                                                       기억과  현실의  뒤엉킴,  의식의
                         리쯔수            본명   린바오링   『불꽃놀이의  계절         흐름,  단절된  서술  언어의  특
                         黎紫书                                           징을  보임,  언어,  격조,  제재
                         1971-          (林宝玲)       (烟花季节)』            가  타이완  작가와  달리  말레
                                                                       이시아적  특징  지님
                         황진수            말레이시아에서     『남녘에서   죽다
                         黄锦树            태어났고  타이완   (死在南方)』,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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