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1 - 중국현당대소설_배도임교수
P. 561

중국현당대소설 인문융합 큐레이터







                  “好你……你也该明白……怕你厌恶,我装上了假眼。我正在期上……我要个会说话的孩子……你答应了就是救了我了,你不
              答应就是害死我了。有一千条理由,有一万个借口,你都不要对我说。”
                “젠장……너도  알아야  해……네가  싫어할까  봐  내가  의안까지  꼈어.  나는  지금  배란기야……나는  말할  수  있는  아이를  갖
              고  싶어……네가  대답하면  나를  살리는  거고  네가  응하지  않으면  나를  죽이는  거야.  천  가지  이유,  만  가지  핑계가  있어도
              나한테  말하지  마.”

                  ……                                                                                 Wordpress


                  1985年4月
                1985년  4월                                                                            LMS
                                                                                                     교
                                                                                                     육

                02.  쑤퉁의  「벙어리와  결혼」                                                                 플
                                                                                                     랫
                                                                                                     폼
                01)  작가소개
                                                                                                       |



                                                                                                     Wordpress






                                                                                                     Education
                                  쑤퉁                 다리  위의  미친  여자  다리  위  미친                       LMS
                                                      (춘풍문예출판사,   여자(문현선  옮김,
                                          화청  제2기(1994)                                              Platform
                                                        2005)    문학동네,  2010)
                쑤퉁(苏童,  1963-    )의  본명은  퉁중구이(童忠贵)이고,  장쑤성(江苏省)  쑤저우시(苏州市)에서  태어났다.  1966년  5월에
              문화대혁명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었고,  이  시기의  경력이  그의  뒷날의  ‘문화대혁명’  배경에  많은  영향을  남겼다고  말한다.
              1969년에  지먼초등학교(齐门小学)에  입학했다.  1972년에,  심각한  신장염과  병발성  패혈증을  앓아서  어쩔  수  없이  학업을
              중단하고  집에서  지냈다.  병의  고통이  그에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했고,  이런  어린  시절의  죽음  체험이  그의  작품
              속에서  생명의  취약함과  불확정성을  갖게  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1975년에서  1980년까지  쑤저우시  제
              39중학교(苏州市第三十九中学)에  다녔고,  공부를  매우  잘했고,  작문은  늘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1980년에  베이징
              사범대학(北京师范大学)  중문과에  입학했고,  많은  시를  썼으며  뒤에  소설  쓰기로  바꾸었다.
                1983년에  처녀작  연작시를  본명  퉁중구이로  『비천(飞天)』  제4기에  발표했다.  1985년에  소설  「1934년의  도망(1934年
              的逃亡)」을  발표했고,  1988년에  소설  「처와  첩이  무리를  이루다(妻妾成群)」를  발표했다.  2013년에  장편소설  『황작기(黄雀
              记)』를  발표했고,  2015년  8월  16일  제9회  마오둔문학상(第九届茅盾文学奖)을  수상했다.  쑤퉁의  작품은  첫째,  소년  시절의
              상처와  성장  시기를  둘러싼  화제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둘째,  현실  속의  남자와  여자의  복잡한  관계를  포착하는데,  여성에게
              기울고,  여성의  권리와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욕망과  심리를  파헤친다.  셋째,  인간성의  어두운  면,  특히  사람의  폭력성과  잔
              인성  등을  해부했다.

                02)  창작배경



           558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